[폴리뉴스 박병규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20기에서도 ‘오열 사태’가 발발한다.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는 22일(수) 방송을 앞두고 ‘랜덤 데이트’ 후 눈물을 흘리는 영수의 모습을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 예고편은 “랜덤 데이트 선택하겠습니다”라고 ‘긴장 백배’ 랜덤 데이트의 출발을 알리는 제작진의 공지로 시작된다. 직후, 영식은 “공주님, 저 왔어요!”라고 힘차게 외치고, 영호 역시 잔뜩 긴장한 얼굴로 “공주님~저 왔어요”라며 누군가를 불러낸다.
잠시 후, 순자는 환한 미소로 “어서 오세요”라고 누군가를 반긴다. 이를 지켜보던 MC 데프콘은 ‘랜덤 데이트’로 매칭이 확정된 한 커플을 확인한 듯, “삐뽀삐뽀!”라고 ‘솔로나라 20번지’에 ‘로맨스 경보령’을 내린다. 이이경 역시 미간을 찌푸려 ‘비상 사태’가 발발했음을 예감케 한다.
그런가 하면 영철은 “안 계시네요, 공주님”이라고 외친 뒤, 제작진 앞에서 “진짜 오묘했죠”라고 알쏭달쏭한 속내를 털어놓는다. 반면 정숙은 “남자로 보이지 않았었는데 남자 같네?”라고 누군가를 향한 ‘반전 속마음’을 드러내 소름을 유발한다. 확 달라진 솔로남녀의 마음을 확인한 데프콘은 웃음을 ‘빵’ 터뜨리고, 송해나는 “난리났네, 난리났어~”라며 웃는다.
앞서 영수-영식-광수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올킬녀’ 현숙은 “나 오늘 잠 못 자겠는데?”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하고, 영수는 눈물을 참기 위해 스스로 얼굴을 찰싹찰싹 때리다가 결국 거울 앞에서 눈물을 뚝뚝 떨어뜨린다. 점잖은 모범생의 정석을 보여줬던 영수가 끝내 오열을 터뜨린 이유가 무엇인지에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한편 지난 15일 방송된 ‘나는 SOLO’는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4.9%(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SBS Plus·ENA 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5.6%까지 치솟았다. 또한 5월 1주차 ‘비드라마 TV-OTT 검색반응 TOP10’에서 1위, ‘TV-OTT 비드라마 화제성’에서 5위(5월 14일 기준)에 올라 매주 압도적인 인기와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20기 영수의 눈물 사태의 전말은 22일(수) 밤 10시 30분 SBS Plus와 ENA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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