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생각엔터테인먼트]

[폴리뉴스 박병규 기자] 가수 김호중이 구속됐다.

24일 서울중앙지법 신영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김호중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연 뒤 증거 인멸 염려를 이유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또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이광득 대표와 소속사 본부장 전모 씨에 대해서도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앞서 김호중은 지난 9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도로에서 마주 오던 택시를 들이받는 사고를 내고 도주했다. 

김호중은 사고 이후 열흘간 “술잔에 입은 댔으나 마시지 않았다”며 음주운전을 강하게 부인했으나 결국 범행을 인정했다.

면책 조항: 이 글의 저작권은 원저작자에게 있습니다. 이 기사의 재게시 목적은 정보 전달에 있으며, 어떠한 투자 조언도 포함되지 않습니다. 만약 침해 행위가 있을 경우, 즉시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정 또는 삭제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