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MBC]

[폴리뉴스 박병규 기자] ‘전참시’ 풍자가 돌아가신 어머니와의 만남을 준비한다.

25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정동식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300회에서는 풍자가 20년 만에 어머니 산소를 찾아간다. 

풍자는 내내 누워있던 평상시와는 달리 아침부터 바지런하게 씻고 오늘 하루 일정을 함께 하기로 한 대영 부원장과 직접 요리에 나선다. 풍자는 특별한 분을 만나러 가기 위해 각종 전 등 정성껏 음식을 준비하기 시작하고 엄마의 다가오는 생일을 위해 미역국까지 직접 끓여 시선을 모은다.

분주하게 외출 준비를 하던 풍자는 즐겨 입던 화려한 스타일이 아닌 단정한 검정 원피스를 꺼내 들고 정성스레 다림질까지 한다. 대영 부원장에게 깔끔하고 수수한 느낌의 메이크업을 받은 풍자는 다가오는 만남에 설렘 가득한 모습을 보인다.

의미 깊은 날인만큼 끝까지 풍자를 에스코트하겠다는 대영 부원장의 의지에 풍자는 그의 차에 오른다. 면허를 딴지 1년이 채 되지 않은 초보운전자 대영 부원장의 과감한 핸들링에 풍자는 안전벨트를 꼭 붙잡는다고. 풍자와 대영 부원장이 무사히 목적지까지 도착할 수 있을지 긴장감 흐르는 본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풍자의 특별한 만남은 25일 토요일 밤 11시 10분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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