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박병규 기자] 26일 방송되는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 (이하 ‘이만갑’)에서는 석연치 않은 죽음의 연속인 백두혈통 음모론에 대해 파헤쳐 본다.
1994년 최초의 남북 정상회담을 앞둔 시점, 건강해 보였던 김일성이 돌연 사망했는데. 사망 직전까지 직접 정상회담을 지휘할 정도로 활발히 활동했던 김일성. 그런 그가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지기 전, 만난 사람의 정체는 바로, 아들 ‘김정일’이라고.
이날 방송에서는 김일성 사망의 배후에 아들 김정일과 그를 도운 김일성의 최측근이 있었다는 음모론이 공개되며 놀라움을 더한다. 심지어 사망 당일, 심혈관 질환자인 김일성의 주치의들이 그날따라 휴가를 갔고 즉각적인 처치를 받지 못해 김일성이 사망했다는데. 3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끊이지 않는 김일성 사망 미스터리를 오는 방송에서 재조명해 본다.
한편, 김일성처럼 심근경색으로 갑작스러운 죽음을 맞이한 김정일의 죽음에도 수많은 의문이 뒤따르고 있다는데. 먼저, 김정일 사망 후 무려 51시간 30분이 지난 뒤 사망 소식을 보도한 북한. 심지어 사망 첫 보도로 애도가 아닌 사인을 발표하는 이례적인 모습까지 보였는데. 과연 51시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누가 어떤 일을 벌였던 것일지, 방송에서는 아버지 김일성과 아들 김정일의 사망 평행이론에 대해 함께 파헤쳐 본다.
김일성부터 김정일까지, 수십 년째 끊이지 않는 백두혈통의 음모론. 그런데 최근, 모두를 충격에 빠트릴 만한 또 다른 의혹이 공개됐다고. 바로, 우리가 아는 김일성이 가짜라는 것. 사실 ‘김일성 가짜설’은 예전부터 있었지만, 최근 가짜설을 뒷받침할 CIA 기밀문서가 공개돼 스튜디오는 충격에 휩싸였다는데. 우리가 아는 김일성이 가짜라면 과연 ‘진짜 김일성’이 따로 존재하는 것일지, 오는 이만갑에서는 새롭게 떠오른 ‘김일성 가짜설’을 조명해 볼 예정이다.
백두혈통 미스터리, 김부자를 둘러싼 음모론에 대한 이야기는 5월 26일 일요일 밤 10시 50분에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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