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박병규 기자] 29일 방송되는 tvN ‘여권들고 등짝 스매싱’이 프로그램의 매력을 100% 즐길 수 있는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여권들고 등짝 스매싱’은 글로벌 부모들이 한국살이 중인 자식들을 기습 점검하는 예능. 품 안의 자식이었던 내 아이가 어른이 되어 부모 곁을 떠나 타국 생활을 하는 것이 대견한 부모님의 모습은 가슴 뭉클한 감동을 전한다.
한국에 정착해 잘 생활하고 있을 줄만 알았던 내 자식의 반전(?) 한국 생활을 보고, 걱정 가득한 잔소리가 자동 발사되는 모습이 폭소를 자아내는 것과 동시에 국경을 초월한 공감을 전한다.
한국에서 만난 부모와 자식이 서로에 대해 미처 몰랐던 반전(?) 매력에 깜짝 놀라는 것이 또 다른 관전 포인트이다. ‘우리 엄마 사진 좋아하네?!’ 그리운 아들을 만난 것도 잠시, 사진 사랑에 빠진 엄마 덕분에 무한 사진 지옥에 빠진 카를로스 고리토의 모습도 하이라이트 티저 영상으로 공개되어 웃음을 선사한다.
내 자식 잘살고 있나 점검하러 여권들고 날아온 부모님, 한국 방문의 목적은 그러했으나 어느새 한국의 매력에 흠뻑 빠진 글로벌 부모의 귀여운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대리 효도 힐링(!)을 전할 예정이다.
3MC 김성주, 조혜련, 딘딘이 함께 글로벌 부모와 자식들의 만남을 지켜보며 유쾌한 티키타카 케미를 더할 예정이다. 부모와 자식 양측의 마음을 헤아려 묵직한 한 방을 날리는 글로벌 ‘등짝’ 복서로 활약하는 조혜련과 그의 아들 김우주 군이 함께하며, MZ 대표 ‘등짝’ 공감러로 활약하게 될 딘딘과 그의 어머니 김판례 여사가 동반 출연해 스튜디오에 활기를 더한다. 현재 아들 민국이를 미국으로 유학 보낸 김성주가 글로벌 부모들과 같은 처지에서 그들의 심경을 대변한다.
함께 공개된 하이라이트 티저 영상과 1화 예고편에는 '비정상회담'에서 브라질 대표로 출연했던 카를로스 고리토의 부모님이 한국에 기습 방문한 에피소드가 공개되어 눈길을 끈다. 마트에서 장을 보고 있는 아들 부부 몰래 깜짝 등장을 준비한 부모님의 장난 가득한 모습, 오랜만의 만남에 살가운 애정을 표현하는 아들 카를로스. 한편 정리되지 않은 집 안의 모습에 “아이고 이놈아” 하며 폭풍 잔소리를 쏟아내는 모습, 한국에서 꼭 하고 싶었던 최애 리스트를 클리어하며 입이 귀에 걸린 엄마 모습 등이 공개되어 기대를 모은다.
내 자식의 한국살이를 점검을 위해 여권들고 한국으로 급습한 글로벌 부모들의 잔소리 대환장 파티 ‘여권들고 등짝 스매싱’은 29일 오후 6시 50분 tvN에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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