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MBC]

[폴리뉴스 박병규 기자] 26일 방송되는 MBC '생방송 오늘저녁'에서는 여주 김밥 맛집을 소개한다.

경기도 여주나들목, 이곳에, 전국에서 찾아오는 김밥집이 있다. 주말이면 하루에 700줄이나 판매된다는데, 겉보기엔 평범하기만 한 이 집 김밥이 이토록 인기인 비결은 바로, 은은한 감칠맛을 자랑하는 밥이다. 

담백한 속 재료들과 고소한 감칠맛 품은 밥이 한데 잘 어우러져 한 번 맛보면 그 맛에 헤어 나올 수 없단다. 밥 속에 숨겨진 감칠맛의 비밀은 다름 아닌, 채소 기름. 대파, 마늘, 양파를 식용유에 넣어 12시간 동안 푹 끓인 뒤, 하루 동안 침전물을 가라앉히면 깨끗한 채소 기름이 완성되는데, 이걸 참기름과 함께 밥에 비비면 밥에 은은하면서 고소한 감칠맛이 더해진다. 

게다가 참기름만 넣었을 때보다 밥알의 촉촉함이 오래 유지된단다. 여기에 설탕을 사용하지 않고 담백하게 만든 속 재료들을 넣고 말아주면, 담백, 고소하면서도 감칠맛을 가득 품은 김밥이 완성된다. 여기에 매운 걸 못 먹는 손님도, 참치가 느끼하다고 여기던 손님도 모두 만족시키는 참치 매운 우엉 김밥까지. 김밥 맛으로 전국에 소문난 김밥집으로 가보자.

면책 조항: 이 글의 저작권은 원저작자에게 있습니다. 이 기사의 재게시 목적은 정보 전달에 있으며, 어떠한 투자 조언도 포함되지 않습니다. 만약 침해 행위가 있을 경우, 즉시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정 또는 삭제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