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MBC]

[폴리뉴스 박병규 기자] 5일 방송되는 MBC '생방송 온르저녁'에서는 만원 소갈비 정식 맛집을 소개한다.

경기도 군포시. 점심 특선 소갈비 정식을 10000원에 판매한다는 식당이 있다. 1인 200g의 푸짐한 소갈비를 제공하고 여기에 구수한 맛이 일품인 소고기 된장찌개와 공깃밥까지 무한리필이다. 

소갈비 정식을 만든 홍영기(61) 씨가 오늘의 주인공. 저렴하게 판매할 수 있는 이유가 있었다. 먼저 한우보다는 프라임 등급의 미국산 소고기를 사용하고 가족 운영으로 인건비를 절약했다. 또한, 자신의 가게로 임차료를 내지 않아 식당 운영이 가능하다. 

꽃길만 걸었을 것 같은 사장님에게도 굴곡진 인생이 있었다. 대기업에 재직했던 지난 과거, 요식업을 꿈꾸며 자금을 투자했지만, 당시 동업하던 지인에게 사기를 당해 10억 원이 넘는 빚을 지게 됐다. 

모든 것을 내려놓았던 당시 곁을 지켜줬던 아내 박화영(54) 씨가 있어 버틸 수 있었다. 자신의 힘든 시절이 있었기에 어떠한 역경에도 가격을 올리지 않을 것이라는 홍영기, 박화영 부부의 10,000원에 즐기는 점심 특선 소갈비 정식을 <한 끼에 얼마예요?>에서 만나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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