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TV조선]

[폴리뉴스 박병규 기자] 1일 방송되는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이용식의 딸 이수민이 결혼과 합가를 앞두고 집 인테리어 공사 때문에 2주간 원혁의 집으로 떠난다.

아빠를 걱정하는 눈빛을 남긴 이수민에 착잡해진 이용식은 자연스레 발걸음을 이수민의 방으로 옮겼다. 이수민의 방은 2주간의 인테리어 공사 후 사위 원혁과 함께 지낼 ‘신혼방’이 될 예정이었다. 곧 사라질 딸만의 공간을 천천히 둘러보던 이용식은 “이 방에 내가 처음 들어왔다. 안 들어온 지 20년 됐다”고 밝혔다.

딸의 공간을 지켜주고 싶었던 이용식은 조심스레 화장대를 슬쩍 열어보며 딸의 흔적들을 살펴보았다. 그러던 중 이용식은 무언가를 발견하고는 감정이 북받쳐 오른 듯 눈시울이 붉어졌다. 이어진 장면에서 이용식은 침대 위 물건을 보며 솟아오르는 눈물을 계속 훔쳤다. 과연 그가 발견한 딸의 흔적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딸의 결혼식을 앞두고 그간 겪어본 적 없는 감정들을 경험하고 있는 ‘딸바보’ 이용식의 이야기는 4월 1일(월)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리얼 다큐 예능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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