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BS]

[폴리뉴스 박병규 기자] 22일 방송되는 KBS 2TV '전설의 취사병'에서는 장병들을 위한 ‘보양식’을 주제로 육군, 해군, 공군, 해병대의 대표 취사병 8팀이 맞붙는다.

■ 취사근을 증명하라! - 팔씨름 지목전

본격적인 요리 대결에 앞서 취사병의 취사근을 뽐낼 팔씨름 대결이 펼쳐졌다. 팔씨름에서 승리한 팀은 요리 대결의 대진표를 정할 수 있다. 헬스 ‘3대 500’, ‘배구선수 출신’ 등 저마다 팔 힘에 자신있다는 취사병들이 출전한 가운데 팽팽한 긴장감으로 가득했던 팔씨름 대결! 과연 어느 부대가 승리했을까?

 ■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수방사’ vs 공군 제2미사일방어여단 ‘에어포스’

육군과 공군의 한판 승부! 대한민국 수도 서울을 지키는 수도방위사령부 ‘수방사’와 영공 철통 방어의 임무를 수행하는 제2미사일방어여단 ‘에어포스’가 맞붙었다. 두 팀이 준비한 보양식의 주재료는 우연히도 같아 긴장감을 자아냈다.

두 팀의 음식을 맛본 심사위원들은 “한 번의 경연으로 이렇게 발전할 줄 몰랐다”며 극찬한 가운데, MC 김준현은 녹화 중임을 잊고 무아지경으로 먹방을 즐겼다고. 수도방위사령부와 제2미사일방어여단, 부대의 명예를 건 요리 대결. 같은 재료, 다른 조리법으로 감탄을 자아낸 취사병들의 요리는 무엇이었을까?

■ 육군 제17보병사단 ’군슐랭’ VS 해병대제2사단 ‘상승불패’

앞선 대결에서 고기를 덜 익혀 위기에 빠졌던 해병대제2사단 ‘상승불패’. 이번엔 미국 CIA 출신 취사병이 있는 제17보병사단 ‘군슐랭’과 승부를 겨뤘다. 지난번과 달리 당당한 모습으로 승리하겠다는 해병대제2사단 취사병들. 이들은 ‘귀신 잡는 갈비탕’, ‘오와 열의 편백찜’이라는 범상치 않은 메뉴를 준비한다.

엘리트 취사병의 요리 솜씨가 돋보이는 제17보병사단 ‘군슐랭’과 ‘해병대 정신’을 앞세운 해병대제2사단 ‘상승불패’의 색다른 요리 대결. 과연 어느 팀이 승리했을까?

KBS와 국방부가 함께 기획한 전군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전설의 취사병’. 10월 22일 화요일 오후 9시 45분, KBS 2TV에서 준결승 진출에 성공한 부대들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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