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박병규 기자] 15일 방송되는 MBC '생방송 오늘저녁'에서는 들기름 밀면 맛집이 소개된다.
경기도 용인시에는 주말, 평일 할 것 없이 손님들로 문전성시를 이루는 밀면집이 있다. 그 어디에서도 느껴볼 수 없었던 색다른 밀면 맛으로 손님들 입맛을 사로잡았다는데, 바로, 고소한 향이 가득한 들기름 밀면이다.
먼저, 밀면은 쫄깃한 식감을 위해 반죽 시간은 25분을 넘기지 않고, 한 번에 반죽을 모두 만드는 대신 하루 5번에 나눠 조금씩 자주 만든다. 이렇게 만든 밀면에 얇게 썬 사과와 배 등을 넣어 만든 양념간장과 저온 압착 들기름, 그리고 고소한 풍미를 한층 더 살릴 직접 구운 파래김과 손절구로 직접 찧은 참깨까지 더해주면, 극강의 고소함을 맛볼 수 있는 들기름 밀면이 완성된다.
들기름 밀면보다 더 이색적인 밀면이 있으니, 그 주인공은 고추기름 밀면이다. 국산 고춧가루와 고추씨로 만드는 고추기름 양념장에 된장과 발사믹 식초가 들어가는 것이 포인트다. 덕분에 마냥 맵지 않으면서 깊고 깔끔한 맛의 고추기름 밀면이 탄생했다.
이처럼 밀면 계의 새로운 지평을 연 이색 밀면 덕분에 월 매출이 1억이라는데, 특별해서 더 ‘억’ 소리 나게 맛있는 밀면을 맛보러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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