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가 자신을 포함한 이스라엘 지도자와 군 지휘관에 대한 국제형사재판소, ICC의 전쟁범죄 체포영장 발부 움직임을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30일(현지시간) 영상 메시지를 통해 홀로코스트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설립된 국제기구가 집단학살에 맞서 스스로를 지키려는 이스라엘의 권리를 부정하려 한다며 이는 정의와 역사를 왜곡하는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전쟁 범죄 혐의로 체포 영장을 발부하는 건 전례 없는 반유대적 증오 범죄가 될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뉴욕타임스 등 외신은 지난해 10월 7일 이스라엘과 하마스 전쟁 발발 이후 가자지구에 대한 인도적 지원 제공 방해 등 혐의로 이스라엘 정치 지도자와 군 최고 지휘관 등에 대한 ICC의 체포 영장 발부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사진=이스라엘 총리실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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