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도 국기,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인도 북부에서 열린 힌두교 행사에서 압사사고가 발생해 최소 27명이 사망했다고 NDTV 등 현지 매체가 현지 시간 2일 전했습니다.

사고는 이날 우타르프라데시주 하트라스 지역의 힌두교 예배 장소에서 일어났습니다.

사고 장소는 텐트로 만들어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인근 병원으로 옮겨진 사망자 27명 중 23명은 여성이고 어린이와 남성이 각각 3명, 1명이라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또 150여 명이 부상으로 입원해 사망자가 늘어날 수 있는 상황입니다.

경찰은 이날 사고는 너무 많은 사람이 몰려드는 바람에 일어났다면서 행사 참가자 수를 특정하지는 않았습니다.

주 정부 측은 사고 소식을 접한 뒤 바로 조사위원회를 꾸려 활동에 나섰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면책 조항: 이 글의 저작권은 원저작자에게 있습니다. 이 기사의 재게시 목적은 정보 전달에 있으며, 어떠한 투자 조언도 포함되지 않습니다. 만약 침해 행위가 있을 경우, 즉시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정 또는 삭제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