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현지시간) 네덜란드 헤이그 이준열사기념관에서 열린 117주기 추모식. 연합뉴스

‘을사늑약’이 무효임을 국제사회에 알리다 순국한 이준 열사의 117주기를 기리는 추모식이 6일(현지시간)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엄수됐다.

9일 이준열사기념관에 따르면 추모식에는 현지 교민을 비롯해 최형찬 주네덜란드 대사, 이준아카데미와 이준열사기념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준아카데미는 이 열사가 순국한 호텔을 사들여 1995년 8월 기념관을 세우고, 매년 추모식을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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