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쓰촨성 백화점 화재 현장
중국 쓰촨 성의 한 백화점에서 화재가 발생해 16명이 사망했다고 중국중앙TV(CCTV) 등 현지 매체들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어제(17일) 오후 6시 11분 쓰촨성 쯔궁시 가오신구 주딩백화점 건물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습니다.

불은 2시간여 만에 진화됐지만 건물 안에 갇혀 있던 사람 가운데 16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고 CCTV는 전했습니다.

소방당국은 공사 작업 중 불이 났다는 진술을 토대로 구체적인 화재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CCTV는 전했습니다.

(사진=중국 소셜미디어 캡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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