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이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새로운 휴전 협상을 앞두고 이스라엘 인질들의 석방과 가자 지구에서의 즉각적인 휴전을 재차 요구했다.

31일(현지시간) AFP통신 등에 따르면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날 발표한 부활절 메시지에서 “가자에 대한 인도적 지원과 관련된 접근이 보장될 것을 다시 한 번 호소하며, 나포된 (이스라엘) 인질들의 조속한 석방과 즉각적인 휴전을 다시 한 번 촉구한다”고 밝혔다.

3년째로 접어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전쟁과 관련해서는 양측의 포로 교환을 촉구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양측에) 국제법 원칙을 존중할 것을 촉구하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이의 모든 죄수들이 교환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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