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일본 가고시마에서 주택 한 채가 지진으로 파손돼 있다. 교도·로이터연합뉴스

일본 도쿄 서쪽 수도권 지역인 가나가와현에서 9일 오후 8시1분쯤 규모 5.3의 지진이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은 가나가와현 서쪽 지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가나가와현 일부 지역에서 ‘진도 5’의 흔들림이 감지됐다고 밝혔다.

일본 기상청 지진 등급인 진도 5는 사람 대부분이 공포를 느끼고 선반에 있는 물건이 떨어질 수 있는 수준의 흔들림을 뜻한다. 도쿄 일부 지역에서도 이보다 약한 진도 4의 흔들림이 감지됐다.

NHK는 이번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 우려는 없다고 보도했다.

면책 조항: 이 글의 저작권은 원저작자에게 있습니다. 이 기사의 재게시 목적은 정보 전달에 있으며, 어떠한 투자 조언도 포함되지 않습니다. 만약 침해 행위가 있을 경우, 즉시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정 또는 삭제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