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현정이 데뷔 35년 만에 처음으로 SNS 계정을 개설하고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고현정은 지난 24일 인스타그램 개설 소식을 알렸다. 그는 "인스타를 시작합니다, 부끄럽습니다"라며 "후회할 것 같습니다. 제겐 너무 어렵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첫 게시물로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고현정은 책이 가득 꽂힌 선반 앞에 서 있다. 편안한 차림에 일상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공개한 그의 첫 게시물에서, 앞으로 SNS를 통해 보여줄 소통에 기대감이 커진다.

고현정의 SNS 첫 게시물에 가수 정재형은 "가즈아 현정아"라며 반겼고, 윤종신도 "웰컴"이라며 환영했다. 또 가수 강민경과 방송인 김나영도 댓글로 하트 이모티콘을 달며 마음을 표현했다.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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