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원더랜드'가 현충일 연휴 박스오피스를 접수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원더랜드'는 현충일이었던 6일 전국 13만 6,229명의 관객을 동원해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23만 1,006명. 개봉 첫날인 5일 전국 8만 2,875명을 동원했던 '원더랜드'는 연휴까지 상승세를 이어갔다.


예매율 순위도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어 이번 주말 본격적인 관객몰이가 예상된다.

'원더랜드'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만추'의 김태용 감독이 연출하고 탕웨이, 수지, 박보검, 정유미가 주연을 맡았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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