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날씨를 보이는 지난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열린송현 녹지광장에서 한 어린이가 언덕에 올라가 있다. | 연합뉴스

금요일인 30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3∼35도에 오르며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낮 최고기온은 27∼35도로 예보됐다.

아침 기온은 9월에 가까워지면서 많이 내려갔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24.1도, 인천 24.5도, 수원 23.1도, 춘천 21.2도 등이다.

강원 영동과 경상권 해안, 경북 북동 산지에는 낮까지 가끔 비가 내리겠다. 이날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과 부산, 울산, 경북 북동 산지, 경북 동해안 지역 모두 5∼30㎜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강풍 특보가 발효된 경북 남부 동해안, 부산과 울산, 거제 등 경남권 해안은 밤까지 바람이 풍속이 70㎞/h(20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강원 영동 중·남부와 그 밖의 경상권에서도 바람이 순간풍속 55㎞/h(15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4.5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4.0m로 일겠다.

면책 조항: 이 글의 저작권은 원저작자에게 있습니다. 이 기사의 재게시 목적은 정보 전달에 있으며, 어떠한 투자 조언도 포함되지 않습니다. 만약 침해 행위가 있을 경우, 즉시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정 또는 삭제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