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지드래곤이 솔로 앨범으로 컴백한다.

한 매체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오는 25일 솔로 복귀 계획을 확정하고 막바지 작업을 하고 있다. 이에 대해서 지드래곤 측은 구체적인 날짜는 확정되지 않았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드래곤이 솔로 앨범을 낸다면 2017년 6월 발표한 미니 2집 '권지용' 이후 약 7년여 만이다.

뿐만 아니라 지드래곤은 이번 연말 혹은 연초에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단독 콘서트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기대감을 모은다. 이에 앞서 지드래곤은 다음 달 22일~23일 일본에서 진행되는 Mnet '마마 어워즈'에 태양, 대성과 함께 빅뱅 완전체로 무대에 선다.

지드래곤은 작곡가로서도 활약할 예정이다. 최근 공개된 일정표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다음 달 1일 첫 정규앨범을 내놓는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 베이비몬스터의 타이틀곡 'DRIP' 작곡자로 이름을 올렸다. 지드래곤과 베이비몬스터의 협업이 어떤 결과물을 내놓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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