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치솟는 물가에 프랜차이즈 치킨 가격도 계속 오르면서, 가격이 훨씬 저렴한 시장 통닭을 찾아 전통 시장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실제로 취재진이 찾아간 전통 시장의 통닭 가격은 한 마리당 7천 원으로, 평균 2만 원 안팎인 프랜차이즈 치킨의 3분의 1 수준이었습니다.
배달치킨 한 마리 값으로 통닭 세 마리를 살 수 있는 겁니다.
또 전통시장 곳곳에서 생 닭고기를 사가는 모습도 눈에 띄었습니다.
치킨 값이 너무 비싸다고 느낀 소비자들이 재료만 사다가 다양한 닭 요리를 직접 만들어 먹는 겁니다.
실제로 지난해부터 주요 치킨 프랜차이즈들이 잇따라 가격을 올린 데 비해 최근 생닭 가격은 오히려 하락해 안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잠시 후 SBS 8뉴스에서 전해 드립니다.
면책 조항: 이 글의 저작권은 원저작자에게 있습니다. 이 기사의 재게시 목적은 정보 전달에 있으며, 어떠한 투자 조언도 포함되지 않습니다. 만약 침해 행위가 있을 경우, 즉시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정 또는 삭제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