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화재현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경기 안성시의 한 보냉재 원료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23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30분쯤 경기도 안성시 미양면의 한 보냉재 원료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7분여만에 대응 1단계(3∼7개 소방서에서 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 펌프차 등 장비 30여 대와 소방관 등 100여 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불이 난 건물은 연면적 6400여㎡의 2층짜리 건물 4개 동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다 꺼지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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