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경찰청은 지난 25일 저녁 9시부터 2시간 동안 관내 식당가·유흥가와 스쿨존, 고속도로IC에서 음주단속을 벌여 13명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단속에서 운전면허 취소 수치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농도 0.08% 이상은 3명이고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농도 0.03% 이상 0.08% 미만은 10명이었습니다.

적발된 최대 수치는 0.185%였습니다.

이날 단속에는 경기북부경찰 고속도로 순찰대와 관내 13개 경찰서 소속 경찰관 143명, 순찰차 32대가 동원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5월에 음주운전 교통사고가 급증하는 것으로 분석된다"며 "봄철 술자리를 가진 후 개인형 이동장치를 이용해 귀가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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