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자들이 8일 서울 종로구의 한 광장에서 조명탑 철거작업을 하고 있다.

어버이날인 8일 오후에는 비가 개고 모처럼 청명한 날씨를 보였다. 서울 종로구의 한 정원에서는 작업자들이 행사가 끝난 뒤 조명탑을 해체하는 작업을 하고 있었다. 조명탑의 기하학적인 구조물과 작업자의 실루엣이 파란 하늘에 새겨졌다.

9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6∼12도, 낮 최고기온은 19∼27도로 예보됐다. 기온이 아침까지는 평년(최저 9∼14도, 최고 19∼25도)보다 낮아 쌀쌀하겠으나 낮부터 오르면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아지겠다.

기상청은 큰 일교차에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다가오는 주말에는 전국에 또 한 차례 비소식이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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