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마크. 경향신문 자료사진
9일 오전 9시 52분쯤 부산 연제구 부산지법 앞에서 40대 추정 남성이 50대 남성을 찌르고 도주한 사건이 발생했다.
부산경찰청은 이날 50대 남성을 피습한 40대 남성을 뒤쫓고 있다고 밝혔다.
칼에 찔린 50대 남성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응급처치받은 후 병원으로 옮겨졌다.
흉기를 휘두른 40대 남성은 범행 직후 차량을 이용해 도주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이 남성의 차량을 수배해 뒤쫓고 있다.
형사들을 현장에 긴급 배치해 대응하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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