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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6일) 밤 8시 20분쯤 전남 광양시 중동 한 무인호텔 3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투숙객 4명이 대피했고 이 중 2명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15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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