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새벽 부산 만덕동의 한 의료기 제조업체에서 불이 나자 소방대원들이 진화하고 있다.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한밤중 의료기 제조업체에서 원인 모를 화재가 발생, 소방당국이 원인을 찾고 있다.

4일 오전 2시 33분쯤 부산 북구 만덕동의 의료기 제조업체에서 불이나 1층 공장 180㎡를 태우고 1시간 30분만에 진화됐다.

타는 냄새와 연기로 인근 아파트 주민이 신고했으며 소방대원 61명이 출동해 화재를 진압했다.

직원들은 전날 오후 6시쯤 전원 퇴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이 난 업체는 의료기 제조업체로 작업 공정상 직물 건조기를 24시간 작동시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해 합동 감식을 벌일 예정이다.

의료기제조업체화재합동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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