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의과대학을 운영 중인 대학 총장협의회가 처음으로 만나 의대생들의 수업 복귀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교육부는 오늘(7일) 이 부총리가 '의대 선진화를 위한 총장협의회'(의총협)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간담회엔 의총협 회장교인 경북대학교를 포함해 6개 의대 총장들이 참석했습니다.

간담회에서 이 부총리와 의총협은 집단휴학 중인 의대생들의 수업 복귀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를 위해 양측이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양질의 교육여건 조성이 우선시돼야 한다고 봤습니다.

또, 교육부와 의총협은 교육여건 선진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앞서 전국 33개 의대 총장이 모여 결성한 의총협은 지난 4일 첫 회의를 열고 학생 복귀 대책과 의대 교육환경 개선 지원 방안을 요구하고자 교육부에 면담을 요청한 바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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