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전남 화순군 능주초등학교에서 이념논쟁이 불거진 정율성 벽화가 철거되고 있다. 중국의 3대 음악가로 알려진 정율성은 한·중 우호의 상징이었지만 북한과 중국에서의 행적으로 논란이 제기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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