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부터 1만100명 대상

부천시 전통시장 공동마케팅 행사 포스터. 부천시 제공

경기 부천시가 전통시장에서 5만원 이상을 구매하면 1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준다.

부천시는 여름철 전통시장 비수기 극복을 위해 오는 24일부터 부천지역 내 17개 시장에서 ‘전통시장 공동마케팅 행사’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동마케팅에서는 전통시장 내 3개 이상 점포에서 합산 5만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시장별 지정된 장소에서 제시하면 선착순 1만100명에게 1만원권 온누리상품권을 주는 것이다.

이번 행사는 시장별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 온누리상품권은 행사 기간 내 1인당 1회 가능하며, 당일 영수증만 인정된다.

남일우 부천전통시장상인연합회장은 “올여름 공동마케팅 행사로 시민들은 고물가에 경제적 부담을 덜고, 침체한 전통시장 상권에는 활력이 되살아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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