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6일~10월 5일 8주간 매주 금·토요일

포토리뷰 이벤트, 200명에게 기프티콘 제공

동해시티투어버스 야간 운행 안내문. 동해시 제공

강원 동해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6일부터 10월 5일까지 8주간 금요일과 토요일에 ‘동해 시티투어 버스 야간운행’을 한다고 13일 밝혔다.

동해 시티투어 버스 야간운행은 오후 7시부터 오후 9시 55분까지 2회가량 진행될 예정이다.

소요 시간은 1시간 30분 정도다.

묵호역을 출발해 야경과 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묵호시장(수변공원)과 망상해변 정류장, 천곡 로터리, 추암해변, 감추사(한섬 해변) 등 5개 정류장을 돌아 다시 묵호역에 도착한다.

또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해 시티투어 버스에 탑승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 관광지 등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준다.

동해 시티투어 버스는 2022년 5월부터 운행하기 시작했다.

지난 7월까지 누적 이용객은 1만646명에 달하는 등 관광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동해 시티투어 버스의 이용요금은 성인 5000원, 4세~고등학생 3000원, 36개월 이하는 무료다.

동해문화관광재단은 시티투어버스 이용객을 대상으로 포토 리뷰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 2매 이상을 남기면 선착순 200명에게 4000원 상당의 모바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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