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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5오전 11:00

한미 해군·해병대, '쌍룡훈련' 실시...사단급 상륙작전

 '2024년 쌍룡훈련'에 참가한 미 해병대원들이 25일 경북 포항시 남구 도구해안에서 최신 차륜형 상륙장갑차 ACV(신형상륙전투차량)함정 탑재 훈련을 준비하고 있다. 한미 해군·해병대는 오는 26일부터 9월 7일까지 동해안과 경북 포항 일대에서 동맹의 전투준비태세 강화와 상호운용성 향상을 위한 연합상륙훈련 ‘2024 쌍룡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훈련에는 사단급 규모의 상륙군과 대형수송함 독도함·마라도함(LPH), 미 강습상륙함 복서함(USS BOXER, LHD), 상륙함 일출봉함·천자봉함·천왕봉함(LST-Ⅱ), 호위함, 소해함 등 함정 40여 척, 미 F-35B 전투기, 해병대 상륙기동헬기 마린온(MUH-1), 공군수송기(C-130)를 비롯한 한미 항공기 40여 대, 상륙돌격장갑차(KAAV) 40여 대, 영국 해병대 코만도 부대가 참가한다. 상륙기동부대사령관 조충호(준장) 제5기뢰·상륙전단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양국 해군·해병대의 상호운용성을 강화하고 동맹의 전투준비태세를 최상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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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V(신형상륙전투차량) 탑재 훈련을 위해 바다로 돌격하고 있다. 뉴스1

ACV(신형상륙전투차량) 탑재 훈련을 위해 바다로 돌격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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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S 하퍼스 페리함이 경북 포항시 남구 도구해안에서 미 해병대 ACV(신형상륙전투차량) 탑재 훈련을 하고 있다. 뉴스1

USS 하퍼스 페리함이 경북 포항시 남구 도구해안에서 미 해병대 ACV(신형상륙전투차량) 탑재 훈련을 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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