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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8:00미 해군 강습상륙함 아메리카함 국내 첫 입항
미 해군 강습상륙함 아메리카함(4만6000톤급)이 5일 오전 부산 남구 해군작전사령부 부산기지에 입항하고 있다. 이 아메리카함은 F-35B를 20여대 실을 수 있는 준항모로 최근 쌍룡훈련에 참가후 장병들의 휴식과 보급품 선적을 위해 부산항에 입항했다. 미해군 신형 상륙모함인 아메리카함은 선체 길이 257.3m, 선체 폭 32.3m 규모다. 승조원은 총 1059명이고, 해병대 등 상륙작전 병력 1687명도 태울 수 있다. 평시에는 F-35B 6대, 오스프리10대, 수송헬기4대 등 20대를 적재하고 있다. 유사시엔 최대 36대까지적재할 수 있다. 넓은 비행갑판을 보유해 해병대가 사용하는 F-35B 전투기와 헬기 등 36대 이상의 함재기를 운용할 수 있어 중형 항공모함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다.
송봉근 기자
송봉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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