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김승훈 기자] 로컬콘텐츠진흥원은 천안 청년 반려인을 위한 네트워킹 파티인 ‘공생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0일 밝혔다.

공생 페스티벌은 ‘2024년 천안형 청년도전 프로젝트’에 선정된 사업으로, 반려인 1,500만 시대에 성숙한 반려 문화를 조성하고 청년 반려인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고자 기획되었다. 이에 로컬콘텐츠진흥원은 반려문화콘텐츠를 발굴하고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풍성하게 진행되었다. 펫프닝타운, 커스텀픽처스튜디오, 옷입는강아지, 여시까까, 제이멍, 드림반려견센터 등이 협찬사로 함께 했으며 천안시청년정책네트워크 문화·여가분과가 협력단체로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펫티켓 교육, 반려동물 문화·여가 정책설문, 럭키드로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메인 협찬사인 펫프닝타운의 장지원 대표는 “1,500만 반려인 시대지만 반려인들 간 소통의 기회는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다. 이번 행사로 천안 청년 반려인들이 소통하고 서로의 경험과 정보를 나눌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마련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천안 반려인들이 자주 모여 다양한 정보를 교류하고 네트워킹할 수 있는 자리가 더욱 늘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혔다.

최은지 청년정책네트워크 문화·여가분과장은 “반려인의 한사람으로서 천안시민의 행복권과 반려동물의 동물행복권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천안시청년정책네트워크 문화·여가분과는 이번 행사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와 더불어 국내외 선진 제도를 벤치마킹하여 청년 반려인을 위한 정책 제안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천안시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들의 소통과 참여 확대 및 청년정책 발굴 등을 위한 청년 참여기구로, 참여·소통분과, 교육·일자리분과, 문화·여가분과, 주거·복지분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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