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 유엔 인권이사회 부대 행사로 열린 북한 인권 세미나
유엔 인권이사회는 현지시간으로 4일 북한의 조직적인 인권 침해를 규탄하고 개선을 촉구하는 내용의 북한인권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47개 회원국으로 구성된 인권이사회는 유엔 제네바 사무소에서 열린 제55차 인권이사회에서 북한인권결의안을 표결 없이 합의(컨센서스)로 채택했습니다.

중국, 에리트레아, 쿠바는 컨센서스에 불참 의사를 표명했습니다.

북한인권결의안은 2003년 유엔 인권이사회의 전신인 인권위원회에서 처음 채택된 뒤 올해까지 22년 연속으로 채택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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