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쓰레기 풍선 살포하는 북한
경기북부경찰청은 어제(18일) 새벽 5시부터 오늘 새벽 5시까지 관내에 북한 대남 쓰레기 풍선 관련 신고가 8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8건 모두 군에 인계했으며 현재까지 별다른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기 북부지역에서는 북한이 쓰레기 풍선을 부양하기 시작한 지난 5월부터 현재까지 총 1,752건의 관련 신고가 접수됐고, 이 중 1,142건을 군에 인계했습니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지난 18일 오후 북한이 대남쓰레기 풍선을 부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지난 5월 28일을 시작으로 이날까지 21회에 걸쳐 오물과 쓰레기 등을 담은 비닐을 매단 풍선을 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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