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5일) 오전 11시쯤 경기 용인시 영동고속도로 마성터널 인근 도로에서 레미콘 차량이 정차해 있던 승용차 등을 잇따라 들이받는 4중 추돌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30대 여성 A 씨 등 2명이 경상을 입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정체 구간에서 미처 속도를 줄이지 못한 레미콘 차량이 승용차 2대를 들이받은 뒤 승용차가 앞서가던 4.2톤 냉동탑차를 추돌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레미콘 차량 운전자를 대상으로 전방주시 태만 등 과실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시청자 이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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