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흥 비닐하우스서 불
오늘(9일) 저녁 6시 반쯤 경기도 시흥시 광석동의 버섯재배 및 생활용품 보관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약 30분 만에 큰 불이 잡혔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고, 연면적 1천600㎡ 규모의 비닐하우스 5개 동 가운데 3개 동이 전소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대원 등 60명과 펌프차 등 장비 19대를 투입해 큰 불길을 잡고 잔불정리 등 마무리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불을 모두 끈 뒤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파악할 예정입니다.

(사진=경기소방재난본부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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