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경찰청은 지난 19일 오후부터 오늘 새벽 5시 사이에 북한의 쓰레기 풍선 관련 신고가 2건 접수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중 1건은 군에 넘겨졌으며 특별한 인명 피해나 재산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기북부에서는 지난 5월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을 부양한 이후부터 지금까지 총 2,681건의 관련 신고가 접수되었으며, 이 중 1,341건이 군에 인계되었습니다.

합참은 19일 오후에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민간 탈북민 단체의 대북 전단 살포를 빌미로 우리 지역에 쓰레기 풍선을 보내고 있습니다.

북한의 대남 쓰레기 풍선 부양은 올해 들어 29번째입니다.

(사진=경기북부경찰청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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