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재로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는 모습
오늘(20일) 아침 8시 44분쯤 인천시 서구 왕길동 기계 가공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지금까지 확인된 인명 피해는 없지만 검은 연기가 치솟으면서 119에 화재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소방당국은 연소 확대 가능성을 우려해 화재 발생 30분 만인 아침 9시 14분쯤 관할 소방서 인력이 전원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서구는 화재 사실을 알리는 안전안내 문자를 보내며 "화재 발생으로 연기가 많이 난다"며 "주변 차량은 우회하고 주변 주민들은 연기를 흡입하지 않도록 유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독자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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