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신한 쏠뱅크 KBO 한국시리즈 1차전이 열리는 21일 오후 광주 북구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경기장 입장을 기다리는 야구 팬들이 줄을 서있다. 뉴시스

광주에서 열린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1, 2차전 관련 불법행위 99건이 적발됐다.

24일 광주경찰청에 따르면 적발된 불법행위는 티켓을 판매한다고 속인 뒤 돈을 받고 잠적하는 사기 사례가 95건, 매크로(자동입력) 프로그램을 이용한 티켓 판매 행위 2건, 암표 매매 1건, 관중 부정 출입 1건 등이다.

광주경찰청은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기아챔피언스필드와 온라인에서 암표 매매 행위 집중 단속을 펼쳐왔다.

광주경찰청 관계자는 “남은 경기에도 치안력을 집중해 광주 시민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한국시리즈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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