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10주기 보도사진전 `기억은 힘이 세지'가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인사동 아르떼숲갤러리에서 개막했다. 경향신문, 민중의소리, 시사인, 오마이뉴스, 한겨레신문 사진기자들이 2014년부터 2023년까지 보도한 사진을 중심으로 참사에 대한 관심과 사회의 변화상을 보여준다. 이번 전시를 주관한 4.16재단은 보도자료를 통해 “언론사 기자의 눈으로 기록한 기억의 역사와 10년의 세월동안 희미해지는 기억이 아닌,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더욱 강력히 기억되고 있는 세월호 참사의 현재적 의미를 되새기는 전시로 기획됐다”라고 취지를 밝혔다. 전시는 28일까지 인사동 아르떼숲갤러리에서, 다음 달에는 재난피해자권리센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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