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3일) 오후 4시 37분쯤 부산 강서구 미음산업단지에 있는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공장 주변에 주차된 차량 뒷부분과 공장 외벽 등을 태우고 약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다행히 없었지만 소방 추산 43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쓰레기통에 던진 담뱃불이 주변에 쌓인 종이상자로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부산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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