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지도부가 세월호 참사 10주년인 16일 희생자 추모 행사에 집결한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과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3시 경기 안산 화랑유원지에서 열리는 ‘4·16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고잔동 주민이 세월호 참사 이후 변화된 마을 이야기를 들려주는 ‘고잔동 마을 걷기 ’같이 걷자‘’활동에 참가한 참가자가 지난 14일 경기 안산 단원고등학교에서 유가족에게 전달되는 세월호에 대한 편지를 노란 우체통에 넣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한수빈 기자

김준우 녹색정의당 상임대표·장혜영 녹색정의당 원내대표 직무대행도 같은 행사에 참석한다. 김종민 새로운미래 공동대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등도 온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재판 일정으로 이날 세월호 추모 행사에 참석하지 않는다. 이 대표는 이날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등 사건 재판에 참석한다.

면책 조항: 이 글의 저작권은 원저작자에게 있습니다. 이 기사의 재게시 목적은 정보 전달에 있으며, 어떠한 투자 조언도 포함되지 않습니다. 만약 침해 행위가 있을 경우, 즉시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정 또는 삭제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