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7일 오후 그룹 에스파의 카리나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첫 정규 앨범 ‘Armageddon’(아마겟돈)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그룹 ‘에스파’ 카리나가 건강상 이유로 일본 오사카 콘서트에 불참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8일 에스파 공식 인스타그램에 “카리나는 리허설 후 의사의 진단 하에 건강상의 이유로 금일 공연 출연을 불참하게 됐다”며 “에스파와 카리나를 응원해주고, 공연을 기대해준 여러분께 폐를 끼쳐 대단히 죄송하다. 이해와 양해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날 공연은 윈터, 지젤, 닝닝 3명으로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에스파는 이날 일본 아스에 아레나 오사카에서 ‘2024 에스파 라이브 투어-싱크: 패러렐 라인’(2024 aespa LIVE TOUR-SYNK: PARALLEL LINE) 이틀째 공연을 개최한다. 전날 오사카 첫 공연은 마친 상태다.

에스파는 지난 6월 29일 서울을 시작으로 월드투어에 돌입했다. 30~31일 후쿠오카, 다음 달 홍콩·타이베이·도쿄·자카르타·시드니, 9월 멜버른·마카오·방콕 등 아시아와 호주 총 14개 지역에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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