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항시인 이육사가 펜 대신 든 것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SBS 오후 10시20분) = ‘독립투사 이육사, 칼날 위에서 노래하는 시인’ 편이 방영된다. 방송은 “우리가 알던 이육사는 이육사가 아니다”라고 말한다. “한 손에는 펜을, 다른 한 손에는 총을 든 명사수였다”고 설명한다. 열일곱 번의 투옥에도 꺾이지 않은 그를 두고 방송인 장성규는 “초인과 같은 분”이라며 감탄한다. “시인이기 전에 투사였다”는 이육사를 만나본다.

화가 박신양 ‘첫 개인전’ 엿보기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KBS2 오후 8시55분) = 자매들이 배우 박신양을 만난다. 박신양의 첫 개인전인 열린 미술관으로 향한다. 이날 박신양은 “그림 그리기 시작한 지 10년이 되었다”며 남다른 열정을 보인다. 한편 배우 안문숙은 드라마 <싸인>에 함께 출연해 박신양과 인연을 맺었다. 후배인 박신양에게 말을 놓지 못하고 쑥스러워하는 문숙을 언니들이 놀리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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