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MBN]

[폴리뉴스 박병규 기자] ‘독도새우’를 영접한 전현무-곽튜브가 ‘극과 극’ 반응을 보여 ‘빅 웃음’을 선사한다.

19일(오늘) 밤 9시 10분 방송하는 본격 리얼 길바닥 먹큐멘터리 MBN ‘전현무계획’ 10회에서는 수호가 귀띔해준 강원도 속초의 숨은 맛집에서 파닥파닥 살아있는 ‘독도새우 삼총사’ 꽃새우, 닭새우, 도화새우 먹방을 펼친 전현무-곽튜브(곽준빈)의 사생결단 ‘극한직업’잼이 펼쳐진다.

앞서 두 사람은 속초 돌짜장 맛집에서 만난 게스트 수호에게 속초에 있는 숨은 맛집 대한 정보를 입수했던 터. 이에 깜깜한 밤, 두 사람은 수호의 ‘비밀 공간’을 찾아간다. 그러면서 곽튜브는 “오늘 하루 만에 홍천-양양-속초-양양-속초를 왔다 갔다 한다”며 강원도에서의 美친 동선에 웃었고, 전현무 역시 “오로지 음식을 위한 역대 최악의 동선”이라며 먹기 위한 두 사람의 강력한 의지로 ‘웃픔’을 자아낸다.

잠시 후, 수호 ‘픽’ 숨은 맛집에 들어선 전현무는 “어? 독도새우 파네~ 맛 돌아버린다”라며 트럼프 내외가 방한했을 당시 만찬 코스요리로 나온 ‘독도새우’를 격찬해, 곽튜브의 ‘먹심장’을 웅장하게 만든다.

이후 ‘독도새우 삼총사’ 중 꽃새우가 서빙되는데, 물에 담긴 생새우가 그대로 상에 올라와 전현무를 경악케 한다. 앞서 첫 방송에서 시도했던 ‘눈알 호래기’ 이후 최대 ‘먹난관’에 부딪힌 전현무는 ‘극한직업’의 애환을 호소하다 아예 옆으로 돌아앉는다.

곽튜브는 ‘강제 거리두기’ 중인 전현무를 두고 꽃새우, 닭새우 회를 차례로 맛본 뒤, 탱글탱글한 식감과 역대급 단맛의 ‘환상 조화’에 “너~무 맛있다”며 ‘인생 새우’ 영접 순간을 만끽한다. 반면 전현무는 “꼬리 움직였어!”라며 곧장 도망친다. 전현무의 비명 소리가 난무한 상황 속, 닭새우 직화구이가 등장해 분위기를 반전시킨다.

전현무는 언제 그랬냐는 듯 “이 새우는 껍질째 먹어야 돼~”라며 파워당당한 먹방을 펼친다. 그런데 이때, 새우를 맛있게 먹던 전현무가 갑자기 “으아! 징그러워!”라고 소리쳐, 사장님이 긴급 소환된다. 사장님은 “알이 부화 직전이라 눈이 보이는 것”이라며 “왜 잡아도 그런 걸 잡았어~”라고 여유롭게 받아친다. 반면 전현무는 “눈이 수천개야!”라며 질겁해, ‘극과 극’ 반응을 이어간다.

‘먹잘알’ 전현무의 ‘겁보’ 면모가 들통난 속초에서의 ‘독도새우 먹방’ 현장은 19일(오늘) 밤 9시 10분 방송하는 MBN ‘전현무계획’ 10회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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