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BS]

[폴리뉴스 박병규 기자] '전국노래자랑' 대전 대덕구 편에 '트롯 대세' 마이진과 양지원이 초대가수로 출연한다.

KBS 1TV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을 44년 동안 변함없이 지켜온 대국민 참여형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이자 국내 최고의 예능 프로그램. 21일(일)에 방송되는 '전국노래자랑' 2068회는 '대전광역시 대덕구 편'으로, 금강로하스대청공원 야외 특설무대에서 열린 노래자랑에는 예심을 통과한 15팀이 본선 무대에 올라 따스한 봄바람처럼 유쾌하고 신명나는 경연을 꾸민다.

무엇보다 대전 대덕구 편은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단히 사로잡을 화려한 초대가수 라인업을 자랑한다. 먼저 한국 트롯 가수를 대표해 가왕 국제전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국가대표 사이다 보이스' 마이진이 '몽당연필'을 열창하며 무대를 후끈하게 달군다.

또한 '트롯 프린스' 양지원이 신곡 '배배 꼬였네'를 선보이며 마이클 잭슨을 연상시키는 화려한 무대로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 나아가 김국환은 '배 들어온다', 김혜연은 '외계인', 한혜진은 '종로3가'를 불러 객석은 물론 시청자들에게도 축제의 흥을 오롯이 전한다.

그런가 하면 대전 대덕구 편에서 MC 남희석은 남녀노소, 나이를 불문한 전천후 케미스트리를 뽐낸다. 실제로 지난 3월 28일에 개최된 대전 대덕구 편 예심을 함께 치르며 '전국노래자랑 최초로 예심에 참여한 MC'라는 기록을 얻기도 한 남희석은 예심을 통해 참가자들과 안면을 튼 만큼, 본선 무대 참가자들과 역대급 친밀함과 앙상블을 자랑했다는 전언.

특히 꿀이 뚝뚝 떨어지는 예비부부 참가자, 흥으로 똘똘 뭉친 노신사 참가자, 가사 스트레스를 막춤으로 풀기 위해 출격한 40대 주부 듀오 등 개성 넘치는 참가자들의 사연과 끼를 극대화하며 객석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이에 '전국노래자랑' 대전광역시 대덕구 편 본 방송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44년 전통의 국내 최고, 최장수 예능프로그램 KBS 1TV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 낮 12시 10분에 방송되며, '대전광역시 대덕구 편'은 4월 21일(일)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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