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박병규 기자]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김수미가 원더걸스 선예에게 친정엄마의 손맛을 전수한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안상은/이하 ‘사당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역지사지 X 자아성찰 프로그램. 지난 회 순간 최고 시청률이 5.2%까지 치솟으며 102주 연속 동 시간대 예능 1위를 이어가고 있다.
이 가운데 4월 21일(일) ‘사당귀’ 방송에서 김수미가 최근 양아들, 수양딸 보석함에 추가된 원더걸스 선예에게 군산의 명물 풀치 조림을 가르친다. 풀치 조림은 김수미의 돌아가신 어머니가 자주 해주던 특별한 반찬. 이에 선예는 “수미 선생님께 요리를 배울 기회가 흔치 않은데”라며 모녀의 인연을 맺은 김수미에게 친정엄마의 손맛을 배우게 되자 감격했다고 해 ‘손맛의 대가’ 김수미의 친정엄마 손맛은 어땠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후 선예는 맛깔스럽게 완성한 풀치 조림을 먹고 “제대로 밥도둑이다.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고 꼭 해주고 싶은 반찬이다. 너무 맛있다”라며 단맛과 감칠맛의 조화에 감탄한다. 이와 함께 “임신했을 때 할머니의 음식이 너무 생각나더라”라면서 “할머니의 레시피를 배우지 못한 게 아직도 후회된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는 후문. 이에 “선예가 잘하네”라며 칭찬하던 김수미도 “나 역시 사무치게 그리웠던 엄마의 손맛을 따라 하다 수미의 밥상을 시작했다”라며 주변 사람에게 반찬을 만들어주게 된 계기를 밝힌다.
그런가 하면 정지선 셰프와 선예가 김수미의 사랑을 한몸에 받기 위해 수양딸 배틀을 펼친다. 정지선은 김수미를 위한 스페셜 메뉴로 풀치 강정과 사자머리 찜을 준비하고, “처음 보는 비주얼과 맛”이라며 호기심을 드러낸 김수미는 맛을 본 뒤 “어머, 너무 맛있어”라며 젓가락질을 멈추지 않을 만큼 입맛을 저격당했다는 후문.
이에 의기양양해진 정지선이 “내가 왕이다”라며 김수미 사랑 굳히기에 들어간다고 해 과연 그 맛은 어떨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반면 선예는 “엄마 고마워”라면서 김수미의 곁을 알뜰살뜰하게 챙기는 등 사랑 뒤집기에 나선다고 해 김수미의 사랑을 독차지할 수양딸 1등은 누가 될지 ‘사당귀’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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