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포스터]

[폴리뉴스 박병규 기자] 영화 ‘범죄도시4’가 개봉 7일 만에 누적 관객수 5백만을 돌파했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4’는 지난달 30일 39만187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500만5720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범죄도시4’는 2024년 최고 오프닝 스코어와 2024년·시리즈 최다 일일 관객수를 경신한 것은 물론 2024년 최단 기간 500만 돌파라는 기록을 세웠다. 

이는 2024년 1000만 관객을 동원한 ‘파묘’의 500만 관객 돌파 흥행 시점(개봉 10일째)을 뛰어넘은 기록일 뿐만 아니라 1269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시리즈 최고 흥행작 ‘범죄도시2’(2022)의 500만 관객 돌파 시점(개봉 10일째)까지 뛰어넘은 기록이다.

한편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 분)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 분)에 맞서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분),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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